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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신세계푸드, 삼양 불닭볶음면 복사판에 불과 '빈축'

  • 임지혜 기자
  • 2019-03-11 19:03:00
[더비즈인사이드=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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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11일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을 말레이시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남아 지역에서 쉽게 수용될 수 있도록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강도 높은 매운 맛을 낸 제품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들의 전략은 5년 전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전략을 그대로 베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양식품이 그보다 앞선 2014년 동남아 시장을 개척할 당시 KMF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다양한 맛의 불닭볶음면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매운맛을 승부수로 내건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전략은 삼양의 불닭볶음면이 닦아놓은 꽃길을 다른 유통업체가 따라가는 꼴”이라며 “다만 후발업체들이 차별화 없이 성공사례만 쫒아가다가는 장기적 관점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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