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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봤다] 삼다수, 모바일 앱주문 1만건 돌파 이유를

자체앱개발로 '물 오른' 판매...맞춤형 가정·정기배송 인기

  • 차혜린 기자
  • 2019-05-15 1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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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수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생수 시장은 2017년 대비 13% 성장한 1조2000억원대로, 2015년 이후 꾸준히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 규모를 유지해온 것으로 분석했다. 매년 12% 이상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봤을 때, 2023년에는 시장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빠른 성장세가 보이자 생수 시장에 기업들이 앞다투어 뛰어든다. 생수 시장의 원조인 삼다수, 백산수에 이어 CJ제일제당, 코카콜라, 하이트진로, 풀무원, 아워홈 등 생수시장 후발주자도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다 오리온, 신세계푸드까지 가세할 예정이다.

경쟁이 날로 더해져가는데도 판매율이 ‘물 오른’ 기업이 있다.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해 전체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하며 1998년 출시 이래 국내 생수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래서 제주삼다수 소매유통을 담당하는 광동제약측에 물어봤다. 국내 생수시장이 급상승하는 이유와 생수 소비 트렌드 변화가 궁금했다.

광동제약 홍보팀 김승철 팀장은 “생수시장이 커진 이유는 생수에 대한 수요와 온라인 배송 성장이 맞물린데에 있다”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생수를 구매하는 편이 관리나 비용 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여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 급성장한 생수시장 내 삼다수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뭘까. 광동제약측에 다시 물어봤다.

김 팀장은 “온라인을 이용한 제주삼다수 구매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무거운 생수 꾸러미를 힘들게 들고가지 않아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라며 “기존 택배나 배달 주문을 조심스러워하던 소비자들이 삼다수 전용 배송을 통해 부담감을 덜게 된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오프라인 시장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앱을 통한 가정 배송이 시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삼다수는 지난해 8월 자체 가정 배송 모바일앱을 출시해 가정배송부터 정기배송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생수 시장의 성장세와 온라인 소비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파악한 결과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실제로 제주삼다수의 4월 한달 동안 가정 배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은 1만건을 돌파했다. 앱 다운로드 횟수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한달 간 제주삼다수 가정 배송 앱을 통한 주문이 1만524건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앱 다운로드 수도 총 1만7882건으로 일 평균 596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다수 자체 어플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 물었다.

김 팀장은 “온라인에서 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는 판단에서 전용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제주삼다수 가정 배송 앱을 통해 소비자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플을 통해 소비자가 주기와 횟수를 설정하면, 결제는 배송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어 김 팀장은 “본사 대리점을 통해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고 어플을 통해 구매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5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도 적용이 된다”며 “일반 온라인 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품질면에서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팀장은 “제주삼다수는 다른 먹는 샘물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물맛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21년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앱을 통한 시장 확대에 발맞춰 삼다수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믿을 수 있는 배송을 통해 1등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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