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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中企 75] “온라인 마케팅 최강자 6천여 中企와 윈-윈 ”…트리플하이엠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곳 선정⋯일과 삶 균형·CEO 비전·문화 등 8개 테마 평가

  • 임해정 기자
  • 2019-05-31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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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개사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종전의 단순한 재무실적 중심의 정량적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최고경영자의 비전과 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역량,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복지 및 급여 등 8개 테마별로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선정됐다.
대기업 부럽지 않은 근로환경을 갖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의 면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트리플하이엠

6천여 중소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한 트리플하이엠은 온라인 퍼포먼스 마케팅 강소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설립 15년 가까운 시간 동안 변함없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이 회사는 검색광고를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광고, 매출을 일으키기까지의 과정을 추적, 분석해 보다 더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박혁 트리플하이엠 대표는 “회사는 15년 전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을 미리 내다보고 창업에 도전,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사들에 가장 영향력 있고 경쟁력 높은 마케팅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며 “트리플하이엠은 그 자체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성장하기를 원하는 인재들의 관심 1순위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한다.

'친절한(Hi!) 서비스로 높은 효과(High!)를 안겨 주는 종합컨설팅(Hybrid!) 기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사명(社名)에 담은 트리플하이엠은 마케팅 과정을 추적, 분석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ce Marketing)'이 성장 요인이라고 말한다.

박 대표는 “누구나 일상에서 접근하고 있는 네이버나 카카오, 구글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 우리 고객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고 어떻게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분석해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통상적인 '브랜딩'과는 다른, 더 고도화된 온라인 마케팅의 영역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영철학에 부합되는 것이 중소상공인에 대한 마케팅이었다.

박 대표는 “보통 매출 규모가 큰 기업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려 하지만 우리는 접근할 수 있는 채널도 부족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성장이 절실한 중소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을 주 고객으로 영입했다”며 “그 사이에 6천여 고객을 보유하게 됐고 대기업에 비해 우리 고객들은 투입한 비용이나 노력 대비 수익(ROI)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중소상공인의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서로 윈-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트리플하이엠은 기존의 검색 위주의 플랫폼뿐만 아니라 이커머스(E-Commerce)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에서도 누구보다 앞서 대응했다.

물건을 거래하는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된다면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새로운 마케팅을 제안할 수 있으리라는 박대표의 판단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 회사는 이베이(e-Bay)를 비롯해 중국 내 최대 여행 애플리케이션인 '다중디엔핑'에 독점 협업 지위를 유지하며 국내 여행 관련 고객사들을 연결하고 있다.

트리플하이엠의 또 다른 자랑은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라는 점이다.

트리플하이엠은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워라밸 10대 우수 기업', '서울형 청년친화 강소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 등에 선정되면서 비즈니스와 사람의 가치를 모두 실현하는 이상적인 중소기업의 모델로도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많은 급여와 혜택 등 누구나 부러워할 복지 정책을 마련하면서 정작 그만큼 일을 많이 시키는 보여 주기식 가짜 복지는 지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근무 요건 등에 있어 직원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일부터 시작했고 (회사가)잘 되면 잘 해준다는 식의 약속 대신 성과가 적으면 적게 나누고, 성과가 많이 나면 직원들과 많이 나누는 경영을 철학으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경영방식이 오히려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비결을 찾았다는 점에서 서로가 만족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트리플하이엠은 지금처럼 트렌드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열심히 분석해서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돕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단기적으로는 콘텐츠 영역에서 꾸준한 개발을 지속하고, 중소 규모 광고주들이 원하는 결과와 효과를 효과적으로 추적, 분석해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보다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마무리했다.

임해정 기자 hj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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