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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저염식 가정간편식에 그칠 공산 커보이는 CJ케어푸드

  • 홍미경 기자
  • 2019-06-11 1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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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케어푸드'라는 이름으로 건강대용식 브랜드를 내놓고 신제품 출시를 공식화 했습니다.

케어푸드는 건강상의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대용식이라고 하는데요.

CJ제일제당은 이렇게 ‘케어푸드’의 개념까지 만들어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력을 통해 건강식 이미지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식품전문가들은 CJ제일제당이 출시하는 건강대용식과 가정간편식의 차이가 염도를 줄인 것 외에는 별다른 점이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맞춤형 환자식도 가정간편식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도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CJ제일제당은 저염 기술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을 25% 이상 줄이는 등 몇가지 핵심 기술도 확보했다는 설명이지만 식품 전문가들은 특수식도 간편식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이며, 특히 대량생산을 한다면 저염식 외에는 환자별 특수성이나 다양한 맞춤형 식단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이 식품업계의 견해입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결국 야심차게 준비한 푸드케어 제품은 저염식 가정간편식에 그칠 공산이 커 보인다“고 말합니다.

또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수식 푸드를 강조하고 있지만 결국 대량생산 제품의 한계성을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환자 특수식과 간편식 제품의 중간 지점인 케어푸드가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을 지 궁금해집니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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